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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문 독일 튜닝브랜드 칼슨, 국내 딜러 모집

“새로운 튜닝 문화 정착 위한 활동 펼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8.03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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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독일 벤츠 전문 튜닝 브랜드 칼슨(Carlsson Autotechnik GmbH)은 튜닝 파츠 장착 및 컴플리트 카 판매를 담당할 딜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공식 진출 선언한 벤츠 전문 튜닝 브랜드 ‘칼슨’은 튜닝 파츠 장착 및 컴플리트 카 판매를 담당할 딜러를 모집한다.
칼슨이 추구하는 럭셔리 밸런스 튜닝에 동참할 법인 또는 개인 모두 가능하다. 희망 딜러는 사업 계획이 포함된 회사소개서를 오는 21일까지 이메일(dealer@carlsson.co.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딜러 모집은 시티카 스마트는 스마트코리아가 딜러로 선정됐기 때문에 제외된다.

특히 칼슨 딜러는 국내 법규를 위반하지 않겠다는 준법 서약에 동의해야 하며 구조변경 신청이 필요한 경우 고객을 대신해 신청 및 취득까지 서비스에 포함한다.

향후 칼슨 딜러는 벤츠 차량에 장착하는 실내외 파츠와 퍼포먼스 키트 등 서비스 제공과 고객이 원하는 사양의 차량을 주문 제작해 판매하는 컴플리트 카 판매 서비스를 담당한다. 특히 칼슨의 모든 컴플리트 카는 국내 튜닝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파워트레인 부분의 3년, 10만km 무상 보증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국내 튜닝 시장 변화를 이끌 것이다.

이인석 지사장은 “지난 5월 공식 진출 선언 이후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해 브랜드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향후 국내에 새로운 튜닝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