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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수해 성금 10억원 쾌척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8.03 0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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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이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이 전국재해구호협회 한중광 부회장에게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은 2일, 폭우 피해 지역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성금 전달 외에도 수해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난달 30일에는 그룹 임직원 90여명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인근에서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