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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톤 홍차 아이스티, 10년 연속 판매 1위

국내 아이스티 믹스 시장도 매년 가파른 성장세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8.02 18: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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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니레버코리아㈜의 120년 전통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LIPTON)이 국내 홍차 아이스티 믹스 시장에서 10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닐슨 컴퍼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립톤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홍차 아이스티 믹스 시장에서 판매율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립톤 홍차 아이스티 믹스가 꾸준한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홍차 아이스티 믹스 시장은 올 1~6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0% 성장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기간동안 립톤 아이스티 믹스는 시장점유율 52%를 차지하며 국내 판매 1위를 고수했다.
 
립톤 아이스티 믹스는 분말 형태로 돼 있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깔끔한 홍차와 향긋한 과일 향이 잘 어우러진 립톤 아이스티 믹스는 과일, 탄산음료 등 간단한 재료를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차를 즐길 수 있다.
 
립톤 아이스티 믹스 시리즈는 달콤한 복숭아맛과 함께 새콤한 레몬맛, 상큼한 라즈베리맛, 상쾌한 사과맛까지 네 가지 맛으로 구성돼있다. 언제 어디서나 기호에 맞춰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아이스티의 대명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립톤 마케팅팀 정경희 부장은 “한 제품군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고객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립톤 아이스티 믹스의 판매율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