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조선대 언어교육원 ‘CU English Camp’ 열려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8.02 17:36:2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안경환)은 지난 1일 오전 전자정보공과대학 IT홀에서 15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CU English Camp’ 개소식을 가졌다.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이 주최하고, 에듀오션이 주관하는 CU English Camp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 열린다.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1 주니어 세계인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CU English Camp는 ‘영어로 즐기Go’, ‘영어로 체험하Go’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클래스를 편성하여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집중 몰입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교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실질적인 영어 기능이 Jump up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거주지에서 수업 장소인 ‘English Only Zone’까지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한국인 보조교사가 통학버스에 탑승하여 학생 밀착형 생활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안경환 언어교육원장(외국어대학 영어과)은 “과열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대 목표로서 학교성적을 위해 영어를 공부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즐거운 영어 캠프’, ‘체험 영어 캠프’를 대안으로 제시했다”며 “이번 CU English Camp는 영어 실력, 글로벌 소양, 자신감 등을 골고루 성장시킬 좋을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