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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건설, 김춘학 대표 신규 선임

삼성중공업 28년 근무 전문가, 경쟁력 강화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8.02 17: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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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건설이 신임 대표이사(부사장)에 김춘학 전 삼성중공업 전무(56세, 사진)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CJ건설에 따르면 김 신임대표는 건설부문에서만 28년간 근무한 전문가로 CJ건설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 신임 대표는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영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최근까지 삼성중공업 건축사업 총괄 전무로 일해왔다.

김 신임 대표는 2007년 1월부터 한국 건축시공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