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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타즈 서울 2011’에 가족 참가자 이목 집중

게임 통한 세대 간 소통, 푸짐한 상품도 한 몫

송은영 기자 기자  2011.08.02 16: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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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000만 서울시민과 지구촌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디지털 문화축제 ‘e스타즈 서울 2011’이 또 다른 재미로 가족게임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오는 20일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가족게임대회 ‘e스타즈 서울 1080 우린 한가족 게임한마당’이 제주도 여행권, 김치냉장고, 닌텐도DSI 등 푸짐한 상품으로 내걸며 신청자 접수 기한을 연장한 것.

실버대회와 블루대회로 나눠 각각 50개팀으로 구성되는 이번 게임대회는 8월12일까지 e스타즈 서울 홈페이지(www.estarsseoul.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080우린 한가족 게임 한마당’은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게임을 통한 가족공감을 목적으로 ‘e스타즈 서울 2011’에서 부대행사로서 추진되고 있다.

실버대회는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손자·손녀와 함께, 블루대회는 아빠나 엄마가 자녀와 함께 2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삼촌과 조카 등 기타 가족도 가능하다.

서울시 문화디자인산업과 최현정 팀장은 “e스타즈 서울은 세대간 소통을 이끌어내는 가족게임대회가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중앙일보문화사업이 공동 주관하는 ‘e스타즈 서울 2011’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