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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싼타페 세이브통신비 프로그램’

한가위 맞이 차량 렌탈 이벤트도 함께 실시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02 11: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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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고유가·고물가 시대 극복을 위해 실시한 세이브(SAVE) 오일과 장바구니 프로모션에 이어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유가·고물가 시대 극복을 위해 세이브 통신비 프로그램을 실시한 현대차는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8월과 9월 쏘나타 및 싼타페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1년간 통신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 귀향차량 무상 렌탈 및 스마트폰 구입고객 차량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우선 현대차는 8월과 9월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싼타페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통신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쏘나타 싼타페 통신비 할인’ 이벤트는 결제 금액과 무관하게 현대카드 M으로 차량 구입 후 핸드폰 요금 자동이체 신청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단 통신사 관계없이 월 2만5000원 한도).

뿐만 아니라 KT 스마트폰 신규 가입 고객이 현대차를 구매할 경우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최대 25만원까지 차량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단, 24개월 약정시).

이와 동시에 현대차는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벨로스터 등 총 300대의 귀향차량과 한과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한가위 맞이 차량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차량 렌탈 이벤트’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 11번가 홈페이지(www.11st.co.kr)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간 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준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9월2일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가벼운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