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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살아있는 전설’ 다니엘 바렌보임 내한콘서트 후원

750Li 엑스드라이브 및 730Ld 공식 의전차량 제공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02 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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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다니엘 바렌보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와 15일 조수미와 함께하는 ‘평화콘서트’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다니엘 바렌보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과 ‘평화콘서트’를 후원하는 BMW는 750Li 엑스드라이브와 730Ld 등도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또 다니엘사 750Li 엑스드라이브(xDrive)와 730Ld 등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이스라엘 출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은 지난 1984년 방문 이후 2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음악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BMW 그룹은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방한하는 ‘웨스트이스턴 디반(West-Eastern Divan)’ 오케스트라의 아시안 투어 첫 번째 파트너로서, 서울·상하이·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를 후원하게 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광복절을 맞아 평화와 화합을 연주하는 콘서트에 파트너가 돼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40년 동안 문화와 예술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BMW 코리아도 한국에서 문화의 토대가 더욱 단단해지도록 계속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바렌보임이 방한 기간 동안 이용할 BMW 750Li 엑스드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플래그십 모델에 BMW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엑스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이다. 주행 상황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자동 조절해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한다. 또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과 조화를 이뤄 컴포트·노멀·스포츠·스포츠+ 등 차량 주행특성을 개인취향과 주행환경에 따라 최적화시킬 수 있다.

또 다른 의전 차량인 BMW 730Ld는 자사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된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 경제성을 발휘할 뿐 아니라 안전성과 편안함, 고급스러움이 모두 결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