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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최대 연90%’ 수익추구 ELS 12종 출시

총 580억 규모, 2~5일까지 판매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8.02 10: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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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세전 최대 연 7.50 ~ 90.00% 수익을 추구하는 ELS 12종을 총 580억원 규모로 5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2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9개로, 기초자산은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전자·삼성생명, 현대차·SK, 한국전력·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LG, 기아차·현대건설 등이다.

‘신한금융투자 ELS 311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세전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기준),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300%(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100% 미만인 경우 원금의 90% 이상으로 상환되며, 최초기준가격의 90% 미만인 경우라도 원금의 90%를 지급한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3110호), 삼성전자·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 원금보장형(3112호), KOSPI200·HSCEI, 현대차·SK, 한국전력·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LG, 기아차·현대건설 등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113 ~ 3121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위시한 ELS 상품이 마련됐다.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110호·3112호는 저위험(4등급), 3111호는 중위험(3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