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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남계마을 진입로 개설 사업비 지원 밝혀

시민과 만남의 날’계기 … 남계마을 진입로 현장방문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8.01 1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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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시장은 1일 오후 3시 ‘시민과 만남의 날’ 면담 민원 ‘동구 내남동 남계마을 진입로 잔여구간 확장 건의’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동구 내남동 남계마을 정재남씨 등이 지난 7월22일 ‘시민과 만남의 날’ 남계마을 진입로 잔여구간에 대해 확장 개설해 줄 것을 건의한데 따라 이뤄졌다.

강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광주천 횡단 남계교 재 가설공사 및 광주~화순간 도로확장공사로 인한 마을 진입도로 선형 불합리에 대한 문제점을 등을 청취하고 동구 재정여건을 고려, 마을 진입도로(연장 100m, 노폭 8m) 사업비를 내년까지 시비를 확보해 지원토록 지시했다.

남계마을 주민들이 건의한 진입도로는 기존에 계획된 도로의 선형을 변경해 개설해야 되나, 새롭게 편입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와 마을주민들의 협조가 있을 경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남계마을 진입도로에 대해 신규로 편입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도시계획변경 절차를 이행하고 사업비를 확보해 남계마을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