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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종이쿠폰은 가라! 이젠 터치스탬프 시대”

스마트폰 전용앱에 스탬프 자동적립…런칭기념 이벤트 ‘팡팡’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8.01 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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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는 기존 종이쿠폰, 플라스틱 적립카드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쿠폰 서비스 ‘하나SK카드 터치 스탬프’를 런칭한다고 1일 밝혔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하나SK카드 Touch 스탬프 서비스’ 앱은 더 이상 종이쿠폰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하나SK카드로 일정금액을 결제할 때마다 사용횟수가 스탬프 형태로 스마트폰에 자동 적립된다.

   
 
가맹점별로 정해진 횟수만큼 스탬프가 찍히면 스마트폰으로 무료메뉴/할인쿠폰 등이 자동 발급돼 종이쿠폰을 챙기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일이 없어지게 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와 △11번가/옥션/CJ몰/롯데i몰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 △마르쉐/오므토토마토/차이나팩토리 등 외식업체 △인터넷서점 YES24 △신발전문매장 ABC마트 등 10여개 업체에서 제공되며, 올 연말까지 100여개 이상 가맹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국 이마트에서 1회 7만원이상 결제할 때마다 ‘하나SK카드 터치 스탬프 서비스’ 앱에 자동으로 ‘터치 스탬프’ 1개가 찍히고, 스탬프 2개가 모이면 이마트 5000원 모바일상품권이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급된다.

CJ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최소 3만원이상 구매시 터치 스탬프 1개가 찍히게 되며 최저 2개 이상 스탬프가 모이면 역시 5000원의 모바일 할인권이 발급된다.

차이나 팩토리 등 외식 업체에서도 최소 3만원이상 결제시 터치 스탬프 1개가 찍히고, 최소 2개 이상 모이면 무료 메뉴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이 같은 ‘터치 스탬프’ 서비스는 하나SK카드 신용/체크/모바일카드 등 모든 하나SK 카드 고객들에게 추가 적용되는 서비스로 기존 카드할인 및 포인트 적립혜택과 모두 중복 적용된다.

여기에 지급횟수 제한, 전월실적 제한 등도 없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하나SK카드 고객들에게는 필수적인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하나SK ‘터치 1’ 카드고객이 모바일카드와 ‘하나SK카드 터치 스탬프 서비스’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이마트에서 14만원(7만원이상 2회)을 결제하고 △카드 자체혜택(1만원 모바일 쿠폰)과 △모바일카드 혜택(5000원 모바일 쿠폰) △터치 스탬프 혜택(5000원 모바일 쿠폰) 등 3종의 혜택을 중복 적용받아, 총 2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한편, 하나SK카드는 신개념 모바일 쿠폰 서비스 ‘터치 스탬프’ 런칭을 기념해 ‘터치 스탬프 찍고, 대한항공 A380 타고 뉴욕 찍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간 ‘터치 스탬프’를 가장 많이 찍은 고객과 ‘터치 스탬프’ 가맹점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 등 2명을 선발해 대한항공 최신 기종 A380을 타고 뉴욕까지 왕복할 수 있는 항공권을 선물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모든 ‘터치 스탬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외식 상품권, 1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는 등 총 202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하나SK카드 이강태 사장은 “터치 스탬프는 지갑 속 적립쿠폰을 모두 빼버릴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로 모바일 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진정한 스마트폰 금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폰으로 신용카드는 물론, 생활 속 알찬 서비스를 모두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컨버전스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SK카드 신개념 모바일 쿠폰서비스 ‘하나SK카드 터치 스탬프’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 또는 휴무 없이 24시간 운영되는 하나SK카드 콜센터를 통해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