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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특별 금융 프로그램

5시리즈 모델 대상…3년 뒤 신차 가격 60% 보장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01 13: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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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BMW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 모델에 대해 3년 뒤 신차 가격의 60%를 보장해 주는 파격적인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BMW 뉴 5시리즈.
이번 특별 금융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국내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13%를 기록하며 6573대를 판매한 베스트셀러로 꼽힌 BMW 5시리즈 전모델(550i xDrive 모델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시리즈 주력 라인업 528i와 520d의 두 모델 대상으로 진행되는 ‘5시리즈 특별 JOY 셀렉트 운용리스’는 운용리스와 낮은 월 리스료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528i의 경우 선납금 30%, 월 57만4500원을 월 리스료로 납입하고 계약 만기 시점인 3년 뒤 60%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5시리즈 특별 파워리스’는 계약기간 중 낮은 월 불입금만 내고 잔여 원금에 대해 상환을 계약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다. 520d의 경우 선납금 30%를 낸 뒤 3년 동안 월 42만4900원을 납부하고, 계약 만기 시 잔여 원금인 60%에 대해 재금융을 신청하거나 일시 상환해 차량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다.

그 외에도 5시리즈 전 라인업에 대해 최저 5.1%의 이자율로 고객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낮은 이자율의 할부금융 상품도 선보인다.

BMW 김효준 사장은 “자사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인 5시리즈는 디자인과 성능,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5시리즈의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