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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 수요 증가 전년比 26.1% ↑

내수 1만3003대·수출 5만3550대…7월 한 달간 6만6553대 판매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01 13: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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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지엠은 7월 한 달간 내수 1만3003대, 수출 5만3550대(CKD 제외) 등 총 6만655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쉐보레 스파크, 올란도, 크루즈 등 쉐보레 인기차종들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26.1%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7월 수출 실적은 총 5만3550대로 전년 동기대비 5.9% 감소했다. CKD 방식으로 수출은 10만7935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내수판매는 쉐보레 브랜드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판매 목표에 맞춰 순항하고 있다” 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하는 대규모 마케팅 활동과 최근 출시된 쉐보레 크루즈5 해치백 모델과 올란도 LPGi모델, 2012년형 크루즈 세단 모델 등 신제품과 업그레이드된 모델 출시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