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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애플 앱스토어에 야구 게임 ‘프리투플레이’ 출시

‘베이스볼 슈퍼스타즈II’ 다양한 마구 및 필살타법 설계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01 1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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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야구 게임인 ‘베이스볼 슈퍼스타즈II’를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프리투플레이 방식으로 출시했다.
[프라임경제] 최근 제노니아3, 사커 슈퍼스타즈 2011 등을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프리투플레이 방식으로 선보였던 게임빌이 대표 야구 게임의 최신 버전도 프리투플레이 방식을 적용, 세계 무대에 출격시켰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최신 야구 게임인 ‘베이스볼 슈퍼스타즈II’를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프리투플레이 방식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게임은 전세계 모바일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동영상 광고가 탑재와 부분유료화 모델이 적용된 무료 버전으로, 기존에 확보하고 있던 유료 게임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게임빌이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주력 타이틀을 프리투플레이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베이스볼 슈퍼스타즈II의 프리투플레이 버전을 출시한 데 이은 행보로 더욱 주목 된다.
 
다양한 마구와 필살타법 설계 기능, 새로운 엔진 탑재로 구현된 인공 지능 등 사실감 넘치는 재미를 담아낸 베이스볼 슈퍼스타즈II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글로벌 오픈 마켓 야구 게임 중 최고의 시리즈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이 게임에는 육성 캐릭터의 헤어 스타일 연출 등 60여가지의 코스튬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투수 육성에는 선발과 구원 외에도 중간 계투가 추가됐고, 단타와 장타로 구분됐던 타자 육성에는 스피드형 타자가 추가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게임빌USA의 이규창 지사장은 “글로벌 히트 브랜드의 명성을 통해 유료 버전으로 인기가 검증된 베이스볼 슈퍼스타즈II에 이어 이번 프리투플레이 버전이 모바일게임 시장의 대중화는 물론 새 비즈니스 모델의 자리매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게임빌은 자사의 글로벌 히트 브랜드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이미 확보한 높은 인지도에 프리투플레이의 파워를 가세해 전세계 모바일 게이머들을 견인하고, 인기를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이에 다 년 간 쌓은 자사 시리즈 게임 브랜드의 인지도에 최근의 글로벌 트렌드이자 게임빌이 국내 시장에서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리투플레이 모델을 조화시켜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 선점을 강화한다는 포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