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출판2단계 공동(연립)주택용지 3필지, 1만8000㎡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 면적은 5371㎡~7398㎡로 예정가격은 49억~65억원이다. 3필지 모두 60㎡와 60~85㎡의 유형이 혼합돼 있으며 토지사용은 2012년 5월에 가능하다.
경기 파주시 교하읍 일원에 개발되는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중 1단계는 2003년 12월 준공돼 현재 300여개 출판관련 업체가 입주한 상태다.
2단계는 2009년 5월 공사가 착공돼 명품 롯데 아울렛매장이 올 12월 오픈예정이며 190여개 브랜드, 1200여명의 종업원이 상주하게 된다.
또한, 올 7월에 2단계 산업시설용지 전필지가 분양완료 돼 150여개 업체 3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LH는 설명했다.
분양신청접수 및 열람은 8월8일~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11일 17:00 이후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시될 예정이다.
문의: LH파주사업본부 판매부 031-956-11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