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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LPG 더블 세이브 프로그램

LPG차량 구매 일반 고객 20만원·LPG충전 할인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01 1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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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자사 LPG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특별할인 및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LPG충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LPG 더블 세이브(Double Sav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이 구입 가능한 자사 LPG모델(카렌스 LPI·모닝 바이퓨얼·포르테 하이브리드·카니발 LPI·봉고 LPI) 구입 시 차량가격 20만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또 SK가스, SK에너지와 제휴해 차량구입 고객(법인·렌터카·택시 제외)이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전국 700여개 SK충전소에서 현대M카드 결재 시 리터당 1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LPG충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단 결재금액 기준 월 최대 20만원 한정, 차량제작증 발급일의 익월 1일부터 12개월간 할인혜택 제공)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LPG차량 대상 국내 최대 규모의 LPG충전 할인 이벤트로 현재 가솔린 대비 약 57% 수준인 전국 LPG가격(2011년 7월 3주차 기준)에 리터당 150원씩의 할인이 더해지면 1년 동안 가솔린 대비 50%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LPG충전소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LPG차량 구입 시 특별할인과 LPG충전 할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자사 LPG차량의 경제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