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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통합보험으로 VIP고객 유치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출시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8.01 1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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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생명은 VIP고객을 위한 상품인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 집안의 가장이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력을 잃었을 때를 대비해 유가족의 생활비나 상속재원 마련은 물론, 은퇴자금까지 준비할 수 있는 고소득 전문직 VIP고객을 위한 통합보험이다.

보험대상자가 사망시 연령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이지만,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소득보장형과 상속설계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소득보장형은 보험대상자 유고시 가족들에게 사망보험금 이외에 정기적으로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은퇴시점 이전에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1% 금액을 매월 은퇴시점까지 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은 고소득 전문직 VIP고객을 위한 상품인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월급여금을 지급받더라도 사망시 가입금액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보상한다. 은퇴시점은 고객이 계약 체결시 55, 60, 65세 중 택일해 정하면 된다.

상속설계형은 V-체증상속특약 부가로 사망시점에 따라 보험금이 최고 300%까지 체증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가입시에 정한 은퇴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10%씩 체증돼 최고 300%까지 늘어난다. 주계약을 포함하면 최대 4배까지 사망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V-체증상속특약은 소득보장형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VIP고객 대상 고액 보장성보험인 만큼 보험료 할인혜택도 크다. 자동이체시 1%, 단체가입시 1.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6%를 추가 할인해준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율은 7.5%다.

이 상품은 통합종신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7년 이후부터는 변액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종류와 보험대상자 변경도 가능하다.

계약자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자녀 명의 적립형 계약으로 바꿀 수 있다.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이후 노후자금 활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실손의료비보장은 병원 치료시, 약관 기준에 의거한 본인부담 의료비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장하므로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