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 SH공사는 1일 신정3지구 분양아파트 160세대에 대해 4일(목)부터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전용 114㎡로, 지난해 2월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미계약 등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세대다.
분양 아파트의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며, 다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 가능하다.
신청접수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1일 1인 1주택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4일(목) 오전 9시부터 시작되고, 신청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SH공사를 직접 방문·신청해야 한다.
또 5일(금)부터는 법인도 신청 가능하며, 16일(화)부터는 1일 1인 2주택 이상 신청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의 분양가격은 3.3㎡당 1006만7000원~1071만원, 세대당 4억3434만6000원~4억9218만2000원으로, 분양대금(분양가격, 발코니 확장금액)은 계약시 계약금 10%,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
한편,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이버모델하우스 및 전자 팸플릿을 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되어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