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케이스(www.case.co.kr, 대표 최병조)는 27일 오전 8시, 서울 신일고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학습전략, 플래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10년 동안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성적향상에 필요한 전략적 학습계획 '플래닝' 원리를 개발한 케이스 교육혁신연구소 고봉익 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배움'과 '익힘'이라는 학습의 두 가지 원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동기부여, 습관 등 학습 개선을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고봉익 소장은 " 공부를 잘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 '플래닝'"이라고 강조하며 ‘목표-전략-시간 관리-실행-피드백’의
과정을 통해 공부하는 것이 핵심이며 다른 건 못해도 마지막 과정인 실행에 대해 평가, 분석해 다음 계획에 반영하는 ‘피드백’의
학습원리는 꼭 지키라"고 조언했다.
이 날 세미나에 참가한 서희석 (18, 신일고2)는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은 내 자신이기 때문에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동안은 학교나 학원에서 시키는 것만했는데, 이제부터 내 학습
스타일을 파악해서 계획을 세워 학습해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