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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썸머 골프 라운딩을 위한 서포트 아이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01 09: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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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뜨거운 태양도 필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만큼 뜨겁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날 준비 없이 무작정 필드로 나갔다가는 후회하기 십상, 뜨거운 태양아래에서도 당당한 골퍼가 되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UV 컷)을 갖추고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해 쾌적함을 유지 시켜주는 기능성 의류와 액세서리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 시즌 필드에서 최대의 적은 자외선이다. 얼굴은 물론 팔, 다리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도 자외선을 다 막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럴 땐 피부의 착색을 막아주고 쿨링 효과 등의 기능성을 갖춘 자외선 차단 티셔츠를 입자. 특히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레이어링으로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어렵기 때문에 포인트가 들어간 티셔츠를 착용하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자외선차단과 흡한속건, 냉감효과가 있는 기능성 티셔츠의 부드러운 감촉과 질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자외선차단 기능성 의류만으로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는 어렵다. 이럴 때는 암 슬리브나 모자, 장갑 등의 악세서리를 활용하여 완벽하게 무장 하는 것이 좋다.
암 슬리브는 팔이 햇볕에 그을리는 것을 방지해주고, 땀을 배출하는 역할까지 해주기 때문에 끈적이지 않고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으며, 끈적거리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골프 모자는 앞부분에 챙만 있는 선캡 스타일 보다는 머리 전체를 덮을 수 있는 모자가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장갑은 강렬한 햇빛이 있는 여름 필드에서 장갑을 한쪽만 착용하여 양 손등의 다른 피부 착색을 만들기 보다는 양손 모두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최대한으로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