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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텍, 전기요금 잡는 ‘전기요금 계산기’ 어플 출시

전기용품 사용시간 입력하면 다음달 전기요금 미리 알 수 있어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8.01 0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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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8월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9% 인상된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6.3%, 주택용 전기요금은 2%, 심야 전기요금도 8% 가량 오르며 전자제품 사용시 전기요금이 얼마나 더 나올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늘고 있다.

   
 
콜센터 전문기업 브리지텍은 친환경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무료로 배포하는 ‘전기요금계산기’(사진) 어플로 앞으로 나올 전기요금을 미리 추정하여 계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기요금 계산기 어플은 새로운 전기요금 산정방식과 TV수신료가 합산돼 편리하게 변경되는 전기요금을 추정할 수 있다.

복잡한 전기요금 계산식을 몰라도 전기용품 사용시간만 입력하면 다음달 전기요금을 미리 알아볼 수 있으며, 가정에 새로운 전자제품을 들였을 때 전기요금이 얼마나 변하는지, 사용시간에 따라 요금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무분별한 전기사용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가전제품들을 새로 장만해야 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가상 전기요금 계산을 통해 신혼집의 전기요금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고 브리지텍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