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대표 김쌍수/ www.lge.com)가 26일부터 27일(한국시간) 미국 PGA투어 스페셜 이벤트인 스킨스 게임(SKINS GAME)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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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라킨타 트릴러지(La Quinta Trilogy) 골프장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년 우승자인 프레드 펑크(Fred Funk)를 비롯해 스티븐 에임스(Steen Ames), 존 댈리(John Daly), 프레드 커플스(Fred Couples) 등 쟁쟁한 스타들이 참가했다.
총 1백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LG 스킨스게임’은 처음 6홀까지는 25,000 달러, 그 다음 6홀(7~12)에는 50,000 달러, 13홀부터 17홀까지는 70,000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마지막 18홀에는 200,000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다.
캐나다 출신의 스티븐 에임스는 두번이나 가는 연장 접전 끝에 59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며 우승했다. 준우승은 38만 5천 달러 상금을 획득한 프레드 커플스가 차지했고 존 댈리와 지난해 우승자인 프레드 펑크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전체 상금의 20%인 200,000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해 10월말 추수감사절 주간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올해부터 3년간 이 대회를 후원하게 된 LG전자는 대회명(LG SKINS GAME)과 대회 앰플럼, TV중계시 각종 그래픽에「LG」로고 사용권을 갖게 되며, 경기장 및 각종 광고/판촉물에 로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게 된 스킨스 게임은 해마다 골프중계 중 최고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왔는데, 올해는 본 경기가 열린 26일과 27일(한국시간) 미국 전역에서 ABC 방송이 생중계했으며, 전세계 27개국에도 중계됐다.
LG전자 북미총괄 안명규 사장은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를 후원함으로써 북미지역에서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대회 우승자인 캐나다 출신 스티븐 에임스가 드라이버샷을 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