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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서울 북가좌·사당·광주 송정동에서 실시…“지원 규모 확대 계획”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8.01 0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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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린나이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서울 및 경기도에서 ‘수해지역 긴급복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수해지역 긴급복구 서비스’를 실시한 린나이는 수해지역 복구 진행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린나이CS 및 전국 대리점 협의회 15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팀은 서울 북가좌2동(서대문구)과 사당 1동(관악구), 경기 광주 송정동에서 수재민들이 기본적인 취사와 주거 생활이 가능하도록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 등을 무상 수리했다.

특히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가스기구 점검과 함께 가스빨래건조기 운영으로 물에 젖은 옷과 이불을 신속하게 말려주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사상 유례 없는 국지성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긴급 복구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후 피해 상황 및 수해지역 복구 진행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린나이는 80년대 초부터 매해 수해지역에 대해 무상 A/S 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해비타트 입주가정에 가스레인지 전량 후원과 ‘팝스 오케스트라’를 통한 문화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