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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김연아 갈라쇼 디자이너 곽현주 의상으로 누나들 ‘유혹’

31일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향수뿌리지마’로 컴백 스페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8.01 08: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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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틴탑이 파격적인 프린트와 강렬한 칼라 수트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31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해 첫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향수뿌리지마’로 컴백한 틴탑은 화려한 꽃무늬와 함께 블루와 레드의 강한 칼라 조합이 눈에 띠는 수트를 입고 멋진 무대를 선보인 것.

특히, 컬렉션 무대를 방불케 하는 이번 의상은 김연아의 갈라쇼 의상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곽현주’가 직접 의상 디자인을 맡았고, 타이틀 곡 컨셉에 맞게 동생이 아닌 남자로 어필할 수 있는 연하남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럭셔리한 수트에 트랜디한 디테일을 살려 ‘럭셔리 보이 수트룩’을 완성시켰다.

틴탑은 스페셜 무대로 타이틀 곡 ‘향수뿌리지마’ 뿐만 아니라 수록곡인 ‘Beautiful Girl’을 선보이며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또, 이날 SBS 공개홀에는 전날 새벽부터 틴탑의 첫 방 무대를 보기 위해 폭우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