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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아트드림 페스티벌 후원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술 동아리 참여…합동 공연 및 발표회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7.31 1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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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30일 양재동 사옥 대강당에서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의 문화공연팀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선보이는 ‘2011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의 복지시설 대상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무대이다.

아트드림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2007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오케스트라, 퓨전관현악, 차임벨/핸드벨, 판소리, 합창, 난타, B-boy,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가해 공연을 선보이고 즐기는 축제의 무대가 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아트드림 프로젝트가 처음 도입된 2007년 이래 지금까지 만 4년 동안 총 1600명의 아이들이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