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 www.kiscom.or.kr)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SoftExpo 2006’ 전시회에 참가하여 건전 IT 문화 정착을 위해 소프트웨어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 기간동안 위원회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스팸 메일을 차단하는 ‘스팸체커’, 올바른 게임정보 제공을 통해 게임중독을 예방하는 ‘게임정보알림이’ 등 청소년유해정보를 차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보급한다.
또한, 위원회와 기술이전을 맺고 있는 아이탑, 지란지교소프트, 씨큐소프트 등 3개 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정보이용자가 직접 등급을 설정하여 유해정보를 선별․차단할 수 있는 내용선별 소프트웨어 제품을 홍보한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SoftExpo 2006’ 전시회는 매년 250여개의 IT 관련기업과 공식초청 바이어, 일반인 등 총 7만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IT전시회 중 하나이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인터넷상의 청소년유해정보 유통 방지를 위한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과 사용자 확산을 목적으로, 관련 업체와 함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