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해 집중호우(폭우) 피해 금융지원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피해자 직계가족의 생활안정관련 자금 대출시 최고 1.5%포인트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한편 수출입 피해업체에 대하여는 수출입 환어음 3개월 기한 연장 및 환율을 우대해 주기로 했다.
특히, 사망.실종자 본인 및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대금 청구를 일정기간 유예해 줄 방침이다.
이강기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부부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원책은 10월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기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