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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이온음료 ‘아쿠아리우스’ 출시

수분·이온 보충뿐 아니라 저칼로리로 부담 없어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29 18: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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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카-콜라의 스포츠 드링크 음료 ‘아쿠아리우스’가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아쿠아리우스’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연간 57억캔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온음료다.

   
코카-콜라사의 이온음료 '아쿠아리우스'.
무덥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철 ‘아쿠아리우스’는 땀 등으로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갈증을 느낄 때 칼륨 등 이온 성분과 수분을 보충해준다.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벌꿀을 사용해 뒷맛이 깔끔하고 칼로리가 17.6kcal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아쿠아리우스’는 이미 일본 등 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품인 만큼, 까다로운 입맛의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길었던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운로 이온음료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쿠아리우스’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 이온음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쿠아리우스’는 캔 타입(240ml)과 PET 타입(500ml, 1.5L)으로 각각 출시된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40ml 캔이 900원, 500ml PET가 1700원, 1.5L PET가 2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