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카-콜라의 스포츠 드링크 음료 ‘아쿠아리우스’가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아쿠아리우스’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연간 57억캔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온음료다.
코카-콜라사의 이온음료 '아쿠아리우스'. |
코카-콜라사 관계자는“‘아쿠아리우스’는 이미 일본 등 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품인 만큼, 까다로운 입맛의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길었던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운로 이온음료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쿠아리우스’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 이온음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쿠아리우스’는 캔 타입(240ml)과 PET 타입(500ml, 1.5L)으로 각각 출시된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40ml 캔이 900원, 500ml PET가 1700원, 1.5L PET가 2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