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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폭우피해 여신지원 종합대책 마련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7.29 14: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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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역주민, 중소기업들의 신속한 재해 복구를 위하여 오는 10월말까지 종합적인 대출지원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대출 및 특별기한연장 등의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기관의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출 금리는 최대 1%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기존 대출고객에 대해서는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만기연장은 물론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해준다.

한편, 지역농협의 경우 피해농가에 대해 피해복구자금을 우선 지원토록하고, 각 지역농협 경영여건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상환기일이 도래되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 이자 감면 및 납입을 유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