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추석이 4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29일 올해 처음 출시된 햇사과와 햇배를 선보인다.
이번 햇사과는 문경산 ‘시나노레드’ 종으로 시큼달콤한 맛에 수분흡수력이 탁월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휴가철에 어울리는 ‘바캉스 사과’로 불린다. 햇배는 순천산 ‘원황’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결이 부드러우며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 ‘원황’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과일 소비가 많은 추석에 ‘장십량’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