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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 전국 4개단지 2484가구 분양

임대주택은 부산 1곳 964가구 청약접수

이보배 기자 기자  2011.07.29 14: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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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8월 첫째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2484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중 임대주택은 1곳 964가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8월2일(화) LH는 부산시 정관지구 A22블록에서 국민임대 964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46~59㎡로 구성, 총 964가구 규모의 해당 아파트 신청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3인 이하 가구 280만5360원, 4인 가구 311만 2900원, 5인가구는 329만6830원 이하다.

또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자산 보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46㎡는 임대보증금 2430만원에 월 임대료 13만6000원이고, 51㎡는 2900만원에 17만5000원, 59㎡는 3450만원에 20만3000원으로 시중 전세가 대비 평균 70% 수준이다.

3일(수)에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서 '물금 동일스위트'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16~20층 12개동 1292가구 규모로 전용 59~84㎡로 구성되며, 단지 바로 옆에 국민체육센터가 위치하고 단지 뒷편으로는 오봉산이 위치한다.

시립도서관과 부산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과 반경 1km안에 5개의 초·중·고교(3개 개교 예정)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같은 날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선 영무건설이 '영무예다음' 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85㎡의 단일형으로 구성되며 2개동 총 180가구 규모다.

폭 2m의 광폭발코니 적용으로 좀 더 넓은 실내공간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주변에 이리부송초, 한벌초, 익산부송중 등의 교육시설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중앙체육공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분양가는 3.3㎡ 당 최고 654만 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