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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급식 자원봉사활동으로 ‘행복채움’

한길봉사회 무료급식소 자원봉사활동 실시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7.29 11: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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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는 한길봉사회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채움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농협 김태영 신용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서대문갑 이성헌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자원봉사를 펼쳤다.

아울러 ‘사랑의 쌀’ 100포를 한길봉사회에 전달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전국 216개 지방자치단체와 ‘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전개해 왔다.

6월말 현재 45억원 가량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청와대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감사원, 대한석탄공사, 대한주택보증, 교통안전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사법연수원 등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으로 사랑의 쌀 나눔운동을 확대했다.

향후 농협은 지역 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사무소 1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범국민적 운동으로 정착시키는데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