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주택공사가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일원 77만평 규모의 논현(2)택지개발사업지구 휴먼시아 공공분양아파트 872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이번 공급물량은 33평형 772세대, 34평형 100세대이며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 2억4950만원(평당 744만9000원)이고 입주는 2009년 6월 예정이다.
주공은 인천시 중구 항동3가 견본주택에서 12월1일 특별공급대상자,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대상자 및 청약저축 1순위자를 시작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인터넷(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1일, 계약체결은 12월26부터 3일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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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구 남측을 통과하게 될 수인선 전철은 3개역이 지구에 접해 설치될 계획인데, 각 전철역을 중심으로 호구포역 주변은 주거상업지역, 논현역 주변은 근린생활지역, 소래역 주변은 소래포구 관광객을 지원하는 중심 상업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 북쪽에는 오봉산, 남쪽에는 소래포구가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에는 인천시에서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구 중앙에 중앙공원이, 서측으로는 논현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공원, 녹지 비율이 높은 웰빙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는 발코니 외부 섀시가 주택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 폴리싱 타일 전실 바닥, 친환경 온돌마루 침실바닥, 홈네트워크 시스템, 정보통신 특등급 등 마감재도 우수하다.
플러스 옵션으로는 거실·주방 폴리싱 타일, 주방 칼라액정 TV폰, 발코니 확장 등이 있다.
65세이상 노인, 3급이상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등을 위해 좌식 샤워시설 및 좌식싱크대 등의 편의시설도 무료로 제공된다. 난방비는 저렴한 지역난방이 적용된다.
문의 1588-9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