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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2011 울진 뮤직팜페스티벌’ 단독 MC 발탁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7.29 1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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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2011 울진 뮤직팜페스티벌'에서 단독 MC로 나선다.

박현빈은 오는 30, 31일 양일 간 울진군 왕피천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1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 단독 MC로 나서 진행 실력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초 '샤방샤방' 일본어 버전 싱글을 발매하며 순조롭게 일본 무대에 안착한 박현빈은 참여하는 공연마다 일본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으며 일본 내 입지를 확고하게 다져가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뒷받침하듯 그는 이번 페스티벌의 단독 MC 자리를 꿰차게 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개막축하공연으로 '전국 TOP10 가요쇼'가 이틀간 열려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파워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첫 날에는 백지영, 오렌지캬라멜, 걸스데이, 달샤벳, 노브레인, 노라조, 마이티마우스, 이루, 에이트, 한그루 등 인기아이돌그룹이 대거 출연하며, 둘째 날은 송대관, 박상철, 박현빈, 김종환, 윙크, 최영철, 홍원빈, LPG 등이 출연해 트로트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2011 울진뮤직팜페스티벌'에서는 이밖에도 불꽃놀이와 해변 심야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