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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아시아지역 사회지표·사회계정 워크숍

복지부, 27-28일 보건사회연구원서 개최

임승혁 기자 기자  2006.11.27 08: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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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국가들의 사회지출·지표들이  공동활용되기 위한 방안모색이 이루어진다.

 보건복지부는  27∼29일 서울 불광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 및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산교육실에서 '2006년도 제1차 아시아지역 사회지표·사회계정 워크숍(ILO/OECD technical workshop on social accounting)'을 연다.

 이는 한국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간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따라 작년 9월 설립된 'OECD 아시아 사회정책센터'에서 ILO·OECD와 함께 아시아지역 OECD 비회원국에 대한 역량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데, 아시아 지역 국가의 사회보호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는 디딤돌이 될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지출을 포함한 OECD의 핵심적인 사회지표가 아시아지역에서 ADB(아시아개발은행), ILO(국제노동기구) 및 OECD와 각국간 공동활용 및 비교 가능한 형태로 생산·수집·분석될 수 있게 통합 설문서 소개, 각국 수용·작성 가능성 파악, 향후 발전 및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아시아 지역 14개국에서 17명의 관계공무원 및 전문가와 ILO, OECD, ADB 등 3개 국제기구에서 3명의 전문가 등 20여명의 외국인사와 국내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OECD 사회지출 데이터베이스와 ILO 사회보장요건 등에 대한 소개와 사회보호제도 프로그램 및 급여별 목록선정등이 있게된다.

 특히 사회보호 제도별·수급자별 사회보장 지출자료 및 수급과 재원별 사회보장 지출자료 처리방법과 요령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산교육실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