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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6시그마 단기과제 경진대회 개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26 13: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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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24일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천안소재)에서 본부, 체신청, 우체국 간부를 포함한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에 완료한 6시그마 단기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6시그마 경영혁신 문화 확산 및 현장중심의 개선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우체국에서 단기간(1~2개월)에 수행하는 6시그마 단기과제는 지난 3월부터 4차에 걸쳐 총 160개를 수행하였으며,  체신청별 예선을 거쳐 22개 과제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편수취함 재활용을 통한 주민편의 증진과 배달환경 개선, 반송우편물과 관련한 민원 감소, 집배용 이륜차관리 효율화」 등의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평가결과 최우수 과제 수행자에 대하여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총 1,2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황중연 본부장은 ‘6시그마 단기과제 경진대회’에서 『6시그마를 통한 현장중심의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에게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더욱 고객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경영혁신을 과감히 추진하여 최고의 서비스 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03년 8월 정부 부처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한 이후 지난 3년간 401개의 과제를 완료하고 540억 원의 재무성과 달성과 6시그마 최고  전문가인 MBB(Master Black Belt) 11명 등 383명의 개선전문가도 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