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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임직원, 수해지역 피해복구 활동 지원

긴급지원반 구성해 빵·생수 지원뿐 아니라 복구활동 참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28 17: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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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SPC그룹은 폭우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긴급지원반을 구성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등 피해복구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은 28일 오전 춘천시청을 통해 춘천지역 피해현장에 빵 2000개와 생수 1000병을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광주시 수재민 보호시설에 빵 2000개, 방배3동 군병력 투입현장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등 피해복구 현장에 총 빵 1만6000개와 생수 5500병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9일에는 그룹 임직원들이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과 피해복구에 애쓰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추가로 지원이 필요한 곳에 빵이나 생수, 인력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