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우정사업본부가 6시그마를 전 직원이 동참하고 즐기는 혁신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어 화제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지난 24일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천안 소재)에서 6시그마 골든벨 예선을 통과한 100명과 관서별 응원단 등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전! 6시그마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체신청의 챔피언급 간부와 일선에서 근무하는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우의를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골든벨은 고정록(강원체신청)씨가 울렸다.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노트북이, 최종 진출자 3명(석경애, 오후기, 김경옥)에게는 오디어 컴포넌트가 부상으로 수여되었으며 B-boy 공연과 풍물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정부부처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하여 성공적인 혁신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있는 우정사업본부는 ‘06년 대한민국 6시그마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른 공공기관의 혁신 모델이 되고 있다.
황중연 본부장은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6시그마를 업무에 체질화하여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하고 모든 직원이 즐기는 혁신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