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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 유소연 프로 US오픈 우승에 기여

혼마 베레스 C-01아이언…비거리를 늘리는데 초점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7.28 1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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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1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 프로가 사용하는 아이언이 골프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혼마 베레스 C-01아이언이다.

   
혼마 베레스 C-01아이언.
유소연 프로가 우승요인으로 꼽은 혼마의 롱 아이언은 기존 아이언과 달리 구즈넥 구조의 옵셋이 있는 클럽이 아닌 옵셋이 없는 스트레이트 스퀘어 리딩 라인으로 어드레스가 편하다. 

하단에는 텅스텐의 무게를 숏아이언에 비해 2배로 장착해 확실한 저중심을 실현했다. 이에 따라 혼마 베레스 C-01아이언은 볼이 잘 떠서 비거리를 늘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혼마골프 김성남 마케팅본부장은 “IC-01아이언은 방향성과 샷 이미지를 그리기 쉬운 스퀘어 리딩 라인이 특징”이라며 “3∼7번은 6g+6g 텅스텐을 장착한 고관성 모멘트 설계와 2피스 채용이어서 샷의 용이성이 좋고 쇼트 아이언은 3g+3g 텅스텐 장착으로 고탄도와 스핀 성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