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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춘천 폭우 피해 지역에 물품 지원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7.28 16: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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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토종 브랜드 편의점 GS25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춘천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GS25는 금일 오후 5시 소양강댐 근처 펜션 매몰 사고 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하는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생수 800개와 컵라면 800개를 긴급 지원한다.

구조대에서 생수와 컵라면이 가장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 사고 지역 인근에는 음식점이 없어 구조대원들이 식사 해결에 애를 먹고 있다.

이외에도 GS25는 현재 춘천시청 직원들과 수해민들을 위한 물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으며, 필요물품에 대한 항목이 정해지는 대로 춘천지역 수해민과 현장 복구작업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원 GS25영업기획팀장은 "펜션 매몰사고 복구가 내일 끝나기 때문에 금일 긴급하게 식사용품을 지원했다" 며 "앞으로 다른 지역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추가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