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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생명과 평화를 위한 발구름

나광운 기자 기자  2011.07.28 1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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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0여 명으로 구성된 2011 자전거 국토순례단이 28일 전남 강진을 출발해 임진각까지 6박 7일의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참가들이 강진군 군동면 국도를 따라 달리고 있다.

광주 YMCA가 한국YMCA 전국연맹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삶의 가치를 돌아보고 자전거를 통해 생명과 평화를 확산하기 위한 희망을 걸어보고자 마련했다.

자전거를 대안교통으로 기획된 이번행사에는 11살부터 63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라이더들이 참가했는데 강진을 출발, 나주와 정읍, 군산, 공주, 평택, 부천을 거쳐 임진각까지 총 605㎞를 달리는 대장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