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목포신항 연결도로(1,228m) ▲신항 수출 자동차 부두 ▲목포북항, 해경 및 어업지도선 전용부두 ▲목포북항 배후부지 조성공사 등 목포항만청에서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목포항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포신항에 수출용 자동차 전용 야적장 4만㎡(2500대 동시 보관)를 신규로 조성하며, 대불부두에 조선기자재를 하역할 수 있는 중량화물 부두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익현 청장은 "목포항만청은 항만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해상 대중 교통서비스 관장기관"이라며 "국민 일상생활과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주요 추진사업을 국민들에게 제 때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고객들에게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일선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