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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폭우 피해복구 지원 나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통해 단팥빵 등 제품 1만개 전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28 1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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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돕고자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보루빵, 단팥빵 등 제품 1만개를 피해지역에서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인, 자원봉사자 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복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여부도 검토 중이다.

CJ푸드빌 김의열 대표는 “수마가 할퀴고 간 여러 상처들이 하루빨리 아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지원이 갑작스런 폭우로 고통을 겪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 13일 유니세프와 함께 전 세계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마음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영화배우 원빈, 유니세프 박동은 사무총장 등과 함께 협약식을 가졌다. 3월 일본대지진 시에도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가 함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판매된 제품 판매금액 전액을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