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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멋진 도시남 만들기' 제안

그레이 계열 체크 수트, 멋진 남성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7.28 13: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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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조창현)는 올 여름 멋진 남성으로의 변신을 위한 2011 썸머 도시남 수트 트랜드를 제안한다.

여름철 더워 보이는 블랙 수트 보다는 밝은 칼라의 네이비 수트를 통해 한결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네이비 수트는 다양한 셔츠와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도시의 남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색상 중 하나이다.

네이비와 연한 블루톤의 셔츠를 조화 시켜 멋진 도시남의 이미지를 줄 수 있다. 회사가 너무 타이트하지 않다면 밝은 계열의 캐주얼화를 신어 더욱 트랜디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2011년 여름 체크 무늬의 수트 또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레이 계열의 체크 수트는 멋진 남성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자칫 소화하기 힘든 수트이지만 멋진 도시 남성이 되고 싶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 체크 수트는 가벼운 느낌을 주며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중요한 회의나 미팅 자리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금요일 일과를 끝내고 멋진 여성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세련미를 발산 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멋쟁이가 되기 위해서는 옷장에 체크 수트 한 벌 정도는 구입할 수 있는 용기를 갖자.

남성의 수트는 아주 작은 포인트로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멋진 도시남자를 연출하고 싶다면 아주 작은 부분만 신경 쓰면 된다. 최근 헹거 칩이 포인트로 나오는 많은 수트가 있다. 이러한 헹거칩을 활용하여 멋스러움을 연출 할 수 있다.

헹거칩은 타이와 색상을 맞추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헹거칩을 도드라지게 연출 하기보다는 살포시 보일 수 있을 정도로 연출하는 것이 센스다.

타이와 헹거 칩을 고를 때 어떠한 것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알아 보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웹 서핑을 통해 연예인들의 수트를 착용한 사진을 검색하고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릴 법한 타이와 헹거칩을 고르는 것이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다. 여기서 자신과 이미지가 비슷한 연예인을 고르는 센스가 필요하다.

광주신세계 백화점 듀퐁 타이 매장 조샵매니저는 “ 타이는 남성 의류인데 불구하고 유일하게 여성의 판매 비율이 90% 이상이다. 이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부인이나 여자친구가 골라주는 타이를 메고 다닌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에게 맞는 타이를 직접 고를 수 있어야 패셔너블한 남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