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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은평뉴타운 특별 혜택 선착순 분양

8월1일(월)부터 분양신청 접수 시작

이보배 기자 기자  2011.07.28 1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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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28일 은평뉴타운 전용면적 101㎡, 134㎡, 166㎡ 분양아파트에 대해 특별한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회 분양대상 세대는 755세대로 이주대책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유보해 둔 물량 등이다.

일시납 계약 및 할부납 계약을 선택해 분양받을 수 있으며 일시납 계약자는 ▲계약금 10%, 잔금 90%으로 계약체결 ▲이미 설치된 발코니 확장 무료 제공(최대 1423만원) ▲계약일자에 따른 특별선납할인 금액(최대 5450만원)을 잔금납부시 차감 ▲잔금 집단대출 알선(최대 50%까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일시납 계약자에게 적용되는 특별선납할인금액은 1일 최대 27만원까지 감소하므로 하루라도 먼저 계약을 체결해야 더 큰 특별선납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할부납 계약자는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의 무이자 3년 할부납부 ▲중도금 납후부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8월1일(월)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며, 오전 10시까지 신청자는 동일순위로 간주하고, 동·호 지정 순번을 추첨해 선순번자 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즉시 계약 체결해야 한다.

신청희망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SH공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고, 금회 분양하는 주택은 분양계약 체결 후 전매 가능하다. 다만, 은평3지구 1단지는 소유권이전등기 후 전매 가능하고, 9월14일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우측 하단 ‘은평뉴타운 선착순 분양’)에 게재되어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