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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네트웍스, BIG-IP 버전11 소프트웨어 출시

복합적인 멀티플레이어 공격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 등 제공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28 1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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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F5 네트웍스(이하 F5)는 다이내믹 데이터센터 비전 구현을 위한 강력한 BIG-IP 버전11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F5의 다이나믹 데이터센터 비전의 일환으로 출시한 BIG-IP v11 소프트웨어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른 신속한 프로비저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더욱 밀접한 IT 기능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다 나은 가시성 확보와 함께 IT 자원 활용에 대한 보고 기능이 지원된다.

BIG-IP 버전11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네트워크에 대한 포괄적인 관리 포인트를 제공해, IT 담당자가 가상 머신의 프로비저닝 속도만큼 신속하게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프로비저닝하거나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거나 기존 애플리케이션이 가상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됨에 따라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 인증, 데이터 보호, 트래픽 관리, 가속화 등 알맞은 서비스를 추가해 지속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F5의 칼 트리베스(Karl Triebes) CTO 및 제품개발 총괄 부사장은 “BIG-IP 버전11로 F5는 기존 네트워크의 페러다임을 전환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가 새로운 가상 머신을 생성하는데 훨씬 더 간단하게 프로비저닝 할 수 있다”며 “BIG-IP 버전11의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플레인 아키텍처가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가시성, 관리성을 모두 구현해 현 상황에 맞춰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전했다.

BIG-IP 버전11을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요구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100배 이상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적인 장치나 오브젝트 보다는 전체적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관리함으로써, IT 담당자는 간소화된 운영과 OpEx를 현격히 줄일 수 있다. 또한 BIG-IP 버전11은 로컬 환경, 가상화 환경,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성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동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중심 구성이 가능하다. 게다가 F5 솔루션은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SAP와 같은 다양한 유수의 애플리케이션 벤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