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가 변덕스런 날씨에 대비해 한 벌로 여러 가지 효과를 줄 수 있는 ‘트렌스폼 재킷’(사진)과 ‘팬츠’를 출시한다.
버그하우스는 바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멀티 팬츠도 선보인다. 남성용 ‘빅토리아 팬츠(Victoria PT)’는 허벅지 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어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는 5부 바지로, 캠핑이나 등산을 할 때는 긴 바지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에 적합하며,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여성용 ‘웩스포드 팬츠(Wexford PT)’는 끝단을 접어 7부 스타일로 변신 가능한 제품이다. 주머니가 많이 달린 카고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으며,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은 블랙과 카키, 여성용은 베이지와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남녀 모두 12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