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버그하우스 ‘트렌스폼 재킷&팬츠’ 출시

소매 부분 탈부착으로 조끼와 재킷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28 10:03:5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가 변덕스런 날씨에 대비해 한 벌로 여러 가지 효과를 줄 수 있는 ‘트렌스폼 재킷’(사진)과 ‘팬츠’를 출시한다.

   
 
소매 부분 탈부착이 가능한 버그하우스 ‘트렌스폼 재킷(Transform JKT)’은 조끼와 재킷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급작스런 기후 변화, 심한 일교차 등 불안정한 대기 상태의 여름 날씨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초경량 에어쉘(Airshell) 소재를 사용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고밀도 조직 원단이 신속하게 땀을 배출시켜주고 물이 스며들지 못하게 막아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남성용은 기하학적 프린트가 전판에 디자인돼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색상은 남성용 블루와 그레이, 여성용 블루와 엘로우로 각각 2종씩 선보이며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버그하우스는 바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멀티 팬츠도 선보인다. 남성용 ‘빅토리아 팬츠(Victoria PT)’는 허벅지 부분에 지퍼가 달려 있어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는 5부 바지로, 캠핑이나 등산을 할 때는 긴 바지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에 적합하며,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여성용 ‘웩스포드 팬츠(Wexford PT)’는 끝단을 접어 7부 스타일로 변신 가능한 제품이다. 주머니가 많이 달린 카고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으며,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은 블랙과 카키, 여성용은 베이지와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남녀 모두 12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