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주류비지(BG)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주류에 대한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이에 따른 합병 계약은 내달 1일 이뤄지며,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을 높여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롯데칠성이 지분을 100％ 소유한 자회사로 롯데칠성과 롯데주류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기존 제품간 운용효율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여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합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