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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강서구 일대 수해피해현장 방문 ‘주민 위로’

최봉석 기자 기자  2011.07.28 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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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7일 서울 강서구 우장산동 1027번지 일대 수해피해현장을 방문, 갑작스런 폭우에 따른 공사현장의 토사 유출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만나 피해복구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에게 위로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피해현장을 둘러보면서, “장마철 공사는 수로를 내어놓고 시작했어야 했다. 오늘 밤에 비가 250mm 이상 더 내린다고 한다.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김대은 수석부대변인이 전했다.

홍 대표는 또 공사현장 사무소장으로부터 수해발생경위를 청취했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구청장, 동장,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주민대피계획을 잘 수립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