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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수영선수 ‘정다래 메쉬재킷’ 출시

통기성 우수, 야외 활동시 자외선 차단 가능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27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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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인스포츠(대표 김재우)의 아레나(ARENA)는 최근 소나기와 폭염을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착용하기 제격인 메쉬 재킷(Mesh Jacket, 사진)을 출시했다.

   
 
이 재킷은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하던 수영선수 정다래가 공항패션으로 입어 이슈가 된 후, 일명 ‘정다래 재킷’으로 불리며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쉬는 그물망 같은 조직에 통기성이 우수해 여름철 의류에 주로 쓰이는 소재로 이번에 출시한 정다래 메쉬 재킷은 기존의 제품보다 통풍이 더 잘되고 착용감도 부드러워 비치, 워터파크 등 휴가지에서 뿐만 아니라 여름철 평상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긴팔 후드 재킷 스타일이라 야외 활동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며 큰 일교차에서도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어느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도록 색상은 화이트, 블랙을 기본으로 레드 컬러를 추가해 활동적으로 보이게 디자인 했으며, 특히 은은하게 속이 비쳐 수영복 뿐만 아니라 원피스, 탱크 탑 등과 매치해서 입으면 여름철 스타일리시한 시스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전국 아레나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정다래 선수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40% 세일된 5만5000원선에서 판매하고 있다.